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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울산대공원 빛축제Life 일상 2020. 1. 23. 15:44
안녕하세요 Daily Letter 하루편지 입니다!
다들 추운 날씨속에 몸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저희 어머니는 7일째 감기몸살로 아직도 고생하고 계시답니다....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인 만큼 따뜻한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활기차게 산책도 하시고 운동도 자주하셔서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ㅎ오늘은 추운 겨울날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인 울산 대공원의 빛축제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울산대공원 조명 <울산대공원 빛축제>
기간 2019.12.20(금)~2020.1.27(월)
주최 울산시설공단
장소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울산대공원 정문
요금 무료
점등시각 17:30
소등시각 22:30
저는 1월 21에 다녀왔는데요. 27일까지 빛축제가 진행되니 방문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것 같네요ㅎ
옥동디아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동문으로 걸어들어가면 커다란 트리조명과 함께 2019년 2020년 전등이 보입니다.저희는 강을 따라 한바퀴 돌면서 산책을
했는데요. 들어서자마자 정말 우와~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화려한 조명과 강가 포토존까지 놀이동산에
온 느낌이었어요.비가 오고 난 후라 제법 쌀쌀했지만 덕분에 추억에
남길만한 사진들을 많이 건져왔어요. 생각보다 포토존도 많고 걸음을 멈추게 하는 좋은 글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강을 따라 반쯤 오다보니 귀걸이 처럼 생긴 그네도 있었어요~ 뒤의 나무조명 배경과 어우러져 정말 멋있었답니다!
언니와 무지개조명아래서 이 포토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인데요.
꽃과 조명으로 장식되어 한껏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추워서 패딩은 벗지 못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긴 했지만
인스타용으로, 인상샷으로 남기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신데렐라의 황금마차를 연상케하는 곳이었는데 전체 배경으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중앙광장같은 곳 바로 옆에 이렇게 철길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안찍고 갈 수 없어 한명씩 찍고 지나갔답니다ㅎ
지나가다가 둥근 달 뒤에서 그림자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울산에서 살고계신분들은 한번쯤 저녁에 나가서 추억사진을 남기고 와도 좋을것 같아요.
이번 설명절이 끝나기 전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빛축제를 즐기러 가보시길 바래요^^
오늘의 하루편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Daily Letter 였습니다!'Life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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