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밀크티 추천 타이거 슈가 흑당버블티 그 맛은? 가격과 메뉴

안녕하세요. Daily Letter 하루편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먹어본 버블티&밀크티 중에서
타이거 슈가에서 먹어본 음료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타이거 슈가는 2017년 부터 시작한
대만산으로 사탕수수의 자즙을
완벽하게 볶아낸 흑당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조유제품이 아닌 100% 신선한 우유만
사용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고 아님)

그럼 본격적으로 메뉴와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타이거 슈가 흑당 버블 밀크티>
흑당 보바+쩐주 밀크티 with 크림 4,900
흑당 보바+ 쩐주 밀크티 4,900
흑당보바 or 쩐주 밀크티 with 크림 4,900
흑당 보바 쩐주 밀크티 4,900

(기본적으로는 4,900원 인듯해요!)

<타이거 슈가 흑당 티라떼 >
흑당 홍차라떼 with 크림 4,200
흑당 홍차라떼 4,200
흑당 그린티 라떼 with 크림 4,200
흑당 그린티 라떼 4,200

<타이거 슈가 오리지널 티>
흑당 클래식 홍차 3,100
흑당 자스민 그린티 3,100
버블(보바/쩐주) 추가 500

저는 4,900원 짜리 '흑당 보바 쩐주 밀크티 with 크림'
을 먹어보았는데요!!

먹어보자마자 다른 지점과는
또다른 퀄리티가 느껴졌어요.
사실 흑설탕 물이라는 점에서 4,900원은
고가이지만, 밀크티로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버블도 쫄깃한 식감에다가 크림까지 얹어먹으니
저는 나름대로 괜찮았어요b!!

여기서 한가지 팁은 먹을 때 15번정도 흔들어 드시면
고루 섞여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타이거 슈가의 이름은
섞이기 전 시럽이 우유에 흘러내리는
흑당 버블티의 모습이
호랑이 무늬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당도는 생각보다 달지 않았고,
타이거슈가는 솔직히 부드러운 크림이
더 인상깊었어요.
타이거 슈가를 드실 따 크림은 꼭 넣어드시길 추천드려요!

쩐주와 보바의 차이점은 크긴데요.
쩐주는 0.5mm의 작은 크기로 보바 보다 더 부드럽고
보바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쫄깃한 식감의 펄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쩐주+보바 보다는 보바 또는 쩐주를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둘이 섞이면 쩐주가 작기 때문에
보바의 식감만 느껴질 수 있어요.

언젠가 대만에 여행갈 때
타이거 슈가의 본연의 맛을
맛보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흑설탕과 크림의 조합으로
달달하고 부드러운 밀크티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타이거슈가의 흑당 버블 밀크티를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려요!!

그럼 지금까지 Daily Letter 하루편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