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밀푀유나베 레시피
안녕하세요. Daily Letter 하루편지에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벚꽃이 피고있는데요~
가끔씩 산책을 나갈때보면
저희 집 앞에 일자로 쭉 펴있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요리! 밀푀유나베를 만들어봤습니다!! 손님초대용으로 하기도 좋고, 부모님께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을 때 딱 하기 좋은 것 같아요!
밀푀유는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으로 퓨전일식요리입니다.
배추와 깻잎, 고기를 겹겹이 겹쳐서 쌓은 전골요리를 말해요~
저도 아직 요리초보이지만 샤브샤브를 먹고 싶어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밀푀유나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
알배추, 샤브샤브용 고기, 깻잎, 팽이버섯, 숙주나물, 육수
소스용)간장, 매실청, 통깨가루, 올리고당, 레몬즙
Step1. 먼저 준비한 야채들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Step2.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Step3. 알배추 1장, 그 위에 깻잎2장, 그 위에 고기1장 이렇게 3번 반복해 준 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3등분으로 잘랐어요.)
Step4. 납작한 냄비에 숙주나물을 깔아줍니다.
Step5. 잘라놓은 알배추+깻잎+고기를 둥그렇게 둘러줍니다
Step6. 가운데에 두동강 낸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Step7. 중간중간에 짜투리로 남은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Step8. 멸치 육수를 재료가 담길때까지 적.당.히 부어줍니다.
Step9. 국간장 2숟갈을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맞춰주세요.)
Step10.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소스만드는 법) 간장2, 매실청1, 레몬즙1, 올리고당1, 통깨가루

Step11. 적당량을 덜어 맛있게 먹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를 좋아해서 야채와 고기와 김치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족들도 만족스러워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국물이 끓어오를 때 깻잎냄새가 향긋하게 올라오는데 국물을 먹어보니 얼큰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밀푀유나베는 다이어트용으로도 많이 드세요. 저탄고지로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드실때 앞에 언급한 채소말고도 청경채나 표고버섯도 취향에 따라 같이 넣어드셔도 되요.
다 드신다음에는 남은 국물에 밥과 날계란을 비벼드시면 죽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요리를 어려워 하시는 분도 채소와 고기, 육수만 잘 준비하 주시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Daily Letter 하루편지였습니다!